제주신라호텔, 초등학교 체험학습 맞춤형 패키지 출시

어린이날 맞이 플로팅 시네마·원더풀 홀리데이 이벤트도

제주신라호텔 딸기 따기 체험(호텔신라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호텔신라(008770)가 운영하는 제주신라호텔은 여행을 떠나 휴식과 체험을 즐기고 싶은 가족 고객을 위해 '키즈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박 전용 상품으로, 2박3일간 다양한 실내외 활동이 포함된다. 체크인 첫 날엔 부모와 아이가 친환경 딸기 따기 체험을 한다. 2시간 동안 농장 체험을 한 뒤 호텔로 돌아오면 수확한 딸기로 호텔 셰프가 직접 간식을 만들어 객실로 제공한다.

둘째 날은 아이는 레저 전문가와 함께 4만4000㎡ 부지 숨비정원을 산책하며 자연을 관찰하는 체험 프로그램 '숨비탐사단'에 참여한다. 프로그램 참여 뒤 체험학습 일지 작성 시간을 갖는다.

부모는 아이가 자연을 탐사하는 동안 겔랑스파에서 엄마를 위한 페이셜 케어 프로그램 또는 아빠를 위한 목과 어깨 케어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각자 오후 시간을 보내고 함께 문라이트 스위밍을 즐기는 패키지다.

주중(월~목요일) 전용 2박 상품으로 △조식 또는 중식(성인 1인, 소인 1인) △라운지 에스(성인 1인, 소인 1인) △G.A.O. 딸기 따기 체험(성인 1인, 소인 1인) △G.A.O. 숨비탐사단(소인 1인) △겔랑 스파(성인 1인)가 제공되며 5월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어린이날을 맞아 플로팅 시네마, 원더풀 홀리데이 이벤트도 선보인다.

플로팅 시네마는 29일부터 5월7일까지 야외 패밀리 풀에서 운영되며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며 스위밍 타임을 즐길 수 있다. 오후 3~5시 '아인보: 아마존의 전설' '치킨래빗: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서'가 상영된다.

어린이날 연휴인 5월 5~7일, 석가탄신일 연휴인 5월 27~29일엔 레저 전문가 G.A.O.가 버블 아트, 샌드 아트 등 공연을 선보이는 원더풀 홀리데이 이벤트가 펼쳐진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