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록구 다세대주택서 거주자 방화 의심 화재

김상민 기자 2023. 4. 1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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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1층에 사는 50대 남성 A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구조된 A 씨는 병원 이송 당시 의식은 없고 호흡과 맥박은 있었으며, 양쪽 팔과 이마 등에 2도 화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또 복부에는 자상도 있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의 집에서 인화성 물질이 발견된 점에 미뤄 A 씨가 불을 지른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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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새벽 5시 20분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의 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1층에 사는 50대 남성 A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구조된 A 씨는 병원 이송 당시 의식은 없고 호흡과 맥박은 있었으며, 양쪽 팔과 이마 등에 2도 화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또 복부에는 자상도 있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의 집에서 인화성 물질이 발견된 점에 미뤄 A 씨가 불을 지른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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