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실적 모멘텀 회복으로 주가 재평가 가능"-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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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해 올해 실적 모멘텀 회복을 바탕으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모두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19일 "구조조정으로 인해 외형은 감소하겠지만 전사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으로 올해 연간 실적 모멘텀은 양호할 것"이라며 "내실 강화와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이 주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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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해 올해 실적 모멘텀 회복을 바탕으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모두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19일 "구조조정으로 인해 외형은 감소하겠지만 전사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으로 올해 연간 실적 모멘텀은 양호할 것"이라며 "내실 강화와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이 주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쇼핑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3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1111억원으로 전분기의 부진을 만회하는 양호한 영업실적이 전망된다.
백화점의 실적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구조조정 효과 발현으로 별도 기준 전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자회사인 전자제품전문점, 컬처웍스, 홈쇼핑 등의 부진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난 3년간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으로 영업실적은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올해 연간 매출 14조4000억원, 영업이익 6164억원으로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올해 추가적인 점포 축소 계획은 없고 베트남에 8월 백화점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며 "점포 및 인력 구조조정 완료와 각 사업부문의 시너지 창출 등을 통해 내실을 견고히 해가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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