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순위 지각 변동 일어날까…본격 경연 무대 시작

이준현 2023. 4. 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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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준현 기자]
(사진=펑키스튜디오)


‘소년판타지’ 본격적인 순위 경쟁이 시작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4회에서는 지난 3회에 이어 2학기 비주얼 미션 경연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공개된 ‘더 스틸러’와 ‘소리꾼’ 팀에 이어 선배 아이돌 그룹의 커버 곡으로 경연을 진행한다. 에이티즈의 ‘데자부’와 방탄소년단 ‘상남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어머뿔(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NCT U ‘90's LOVE’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2학기 비주얼 미션은 한 팀이지만 개인전으로 이뤄져 참가자 간 치열한 파트 경쟁이 예상된다.

무엇보다 지난 3회에서 ‘소리꾼’ 팀 소울과 금진호가 공동 1위를 차지해 모두가 놀란 만큼, 4회에서도 순위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지난 18일 공개된 4회 선공개 영상에서 ‘데자부’팀 믿고 보는 원탑 유준원이 원하는 파트를 얻지 못하는 사연이 공개되어 본방송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소년판타지’ 4회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MBC와 일본 OTT 아베마(ABEMA)에서 볼 수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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