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은 지금] 예경무 DGIST 교수팀, 암 악액질 약물 개발 外

고재원 기자 2023. 4. 1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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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경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뉴바이올로지학과 교수 연구팀은 화학 항암제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나타나는 암 악액질을 개선하는 약물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는 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악액질, 근감소증 및 근육 저널'에 5일 실렸다.

■ 조용훈 KAIST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은 대규모 양자 광학 플랫폼의 개발에 필요한 기반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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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경무(오른쪽)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뉴바이올로지학과 교수. DGIST 제공

■ 예경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뉴바이올로지학과 교수 연구팀은 화학 항암제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나타나는 암 악액질을 개선하는 약물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악액질은 암 환자가 정상적인 음식 섭취를 통해 영양분을 보충해도 체중이 줄고 근육이 손실되는 전신 영양 부족 상태이다. 연구는 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악액질, 근감소증 및 근육 저널’에 5일 실렸다.

■ 조용훈 KAIST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은 대규모 양자 광학 플랫폼의 개발에 필요한 기반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단광자 순도가 낮거나 밀도를 조절하기 어려워 외면받던 고밀도 양자점 시료들에 대해서 고성능 양자광원을 맞춤형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다. 연구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에 지난달 22일 공개됐다. 

[고재원 기자 jawon12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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