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개해.. 똑같이 매질당해 봐야” ‘김준호♥’ 김지민, 폭풍 분노 무슨 일?

코미디언 김지민. 출처 | 김지민 채널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동물원 가지 않기’에 동참했다.

18일 김지민은 자신의 채널에 기사를 캡처해 공유했다. 그는 “확 진짜 전세계적인 미개한 서커스를 중단시킬 방법 없을까... 똑같이 매질 당해봐야 동물 입장을 알까... 서커스 중 사자가 장애물에 낀 모습에 관객이 박장대소 했단다. 사람이라면 못 웃는다... 고로 사람이 아니었겠군!”이라는 글을 함께 남겼다.

한 생명이 서커스 쇼에 웃음거리로 전락했을 뿐 아니라 매질을 당하는 등 학대받는 것을 보며 분개한 것.

이에 김지민은 “#동물원가지않기#동물서커스중단#동물관광금지#미개한행동#자연으로”이라는 태그를 달며 캠페인 동참 뜻을 밝혔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동물 가지고 왜 그러는 건지” “오죽하면 탈출을 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민은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이다. 최근 “김준호에게 프러포즈는 방송 끼고 하지마”라고 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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