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티호텔 마포, '페어리, 테일스 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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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은 지난해부터 전개 중인 아티스틱 시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작가 연계 전시 '페어리, 테일스(Fairy, Tales)'를 롯데시티호텔 마포에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아티스틱 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호텔이 휴식의 공간을 넘어 예술과 공존하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접근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로컬 커뮤니티와의 상생 방안 중 하나로 예술을 매개로 한 지역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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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역 작가 연계 전시 개최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롯데호텔은 지난해부터 전개 중인 아티스틱 시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작가 연계 전시 '페어리, 테일스(Fairy, Tales)'를 롯데시티호텔 마포에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우리 갤러리와 협업한 이번 전시에선 롯데시티호텔 마포 로비층에서 오는 6월 14일까지 두 달여간 열린다. 호텔과 대비되는 다채로운 색감을 가진 조소 작품을 공간에 배치해 신진 작가들의 창의력과 개성을 드러낸다.
참여 작가는 서울을 근거로 활동하는 정세윤, 도근기, 손희수다. 이들은 루이스 캐럴의 대표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삼고 동물을 형상화해 현대사회를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아티스틱 시티 프로젝트는 롯데시티호텔이 진행하는 예술 창작지원 프로그램으로, 작년 연말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열린 '메리, 투게더(Merry, Together)'를 시작으로 풀뿌리 창작지원을 모토로 진행되고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아티스틱 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호텔이 휴식의 공간을 넘어 예술과 공존하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접근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로컬 커뮤니티와의 상생 방안 중 하나로 예술을 매개로 한 지역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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