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방배동 오피스텔서 화재…주민 100여 명 대피

강지수 2023. 4. 1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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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방배동의 한 오피스텔에 화재가 발생해 주민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9일 오전 2시53분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12층짜리 오피스텔 5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층 복도에 많은 양의 연기가 배출되며 주민 100여 명이 건물 외부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차량 16대와 인력 48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오피스텔 일부를 태우고 31분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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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새벽 방배동의 한 오피스텔에 화재가 발생해 주민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9일 오전 2시53분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12층짜리 오피스텔 5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층 복도에 많은 양의 연기가 배출되며 주민 100여 명이 건물 외부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차량 16대와 인력 48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오피스텔 일부를 태우고 31분 만에 진화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강지수 (jisuk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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