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방산이 민다”···풍산, 목표주가 2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증권이 19일 풍산에 대해 올해 방산 매출과 전기동가격 전망치가 높아졌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1000원에서 5만원으로 약 22% 상향했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 연말 2900억원 규모에 이어 올해 2월에도 1647억원 대구경탄약 공급계약 체결을 발표했다"며 "기존 주요 방산 수출 지역인 미국, 중동을 벗어나 유럽까지 그 범위가 확대되는 중으로, 올해 방산 매출 전망을 9594억원으로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 연말 2900억원 규모에 이어 올해 2월에도 1647억원 대구경탄약 공급계약 체결을 발표했다”며 “기존 주요 방산 수출 지역인 미국, 중동을 벗어나 유럽까지 그 범위가 확대되는 중으로, 올해 방산 매출 전망을 9594억원으로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최근 런던금속거래소(LME) 전기동 재고 감소와 더불어 하반기로 갈수록 중국 인프라와 부동산용 수요 회복이 기대된다”며 “때문에 올해 연 평균 전기동 가격 전망을 기존 t당 8000달러에서 8725달러로 올린다”고 덧붙였다.
올해 1·4분기 풍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0.2% 증가, 12.1% 감소한 1조1000억원, 609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인 597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전방산업 수요 둔화로 여전히 부진한 신동 판매량에도 불구하고 LME 전기동 가격 상승에 따른 메탈게인 발생, 수출 호조에 힘입은 견조한 방산 매출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지난해 4·4분기까지 적자를 지속했던 해외 주력 자회사인 PMX도 동가격 상승으로 1·4분기엔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풍산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당신을 믿어 의심치않아"...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근황 공개한 서하얀
- "자신도 모르게 성행위" 50대女, 증상 뭐길래 [헬스톡]
- "김병만 전처, 생명보험 수십 개 가입"…이혼소송 중 알게 돼 '충격'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