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인터뷰] '세계의 일상을 바꾸는 K-디지털' 2023 월드IT쇼 개막
[앵커]
올해도 어김없이 '월드 IT쇼'가 개막합니다.
세계의 일상을 바꾸는 K-디지털이란 슬로건으로 다양한 IT 기술들을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출근길 인터뷰에서 미리 만나보겠습니다.
코엑스에 나가 있는 뉴스 캐스터 연결합니다. 박서휘 캐스터.
[캐스터]
수요일 출근길 인터뷰에서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종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안녕하세요.
[캐스터]
먼저 이곳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 IT쇼가 어떤 행사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종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최근 기술 동향과 미래의 어떤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그 ICT 전시회로 올해 15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잘 알려진 그 기업과 미국, 프랑스, 폴란드 등 9개 나라에서 465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올해 IT쇼의 주제는 글로벌 일상을 바꾸는 K-디지털로 우리의 디지털 강소기업들이 세계로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캐스터]
K-디지털 듣기만 해도 가슴이 벅찬데요. 올해 IT쇼는 작년 예년과 비교했을 때 어떤 점이 좀 달라졌나요?
[이종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작년에 대비해서 최근에 이제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어떤 K-디지털이 이렇게 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올해는 역량이 있는 우리 기업들이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서 세계로 진출하는 것을 우리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려고 하고 있고요. 예컨대 23개국의 주한 외교관들을 초청해서 우리의 우수한 디지털 기업들을 소개하고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서 특별 존을 만들어서 스타트업이 성과 전시도 하고 또 비즈니스 상담도 할 수 있는 그런 코너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캐스터]
해외 진출에 초점을 맞췄다고 하셨는데요.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을까요.
[이종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글로벌 ICT 바이어 수출 상담회를 통해서 영국, 일본 등 9개의 나라에 우리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진출하는 것을 도와주기 위한 수출 상담을 진행 중에 있고요. 중소기업이나 우리 시에서 수상 기업들이 자신들의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그런 신기술 발표회 등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캐스터]
우리나라 디지털 정보통신기술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어떤 역할을 할 계획인가요?
[이종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저희 과기정통부에서는 다음 달에 디지털 분야 수출 및 해외 진출 활성화 전략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디지털 혁신 기업들이 해외 진출하는 데 있어서 종합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중동이나 아시아 등에 성장성이 큰 신흥시장을 적극 이제 개척할 거고요. 그다음에 OTT나 소프트웨어 등으로 수출품목들을 다양하게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담을 예정입니다.
[캐스터]
오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이종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감사합니다.
[캐스터]
지금까지 출근길 인터뷰였습니다.
(박서휘 캐스터)
#월드IT쇼 #디지털정보통신기술 #k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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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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