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패션 브랜드 지식재산권 관리·보호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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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가 패션 브랜드들이 상표나 상품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상표권·초상권·디자인권 등 패션 업계의 대표적인 지식재산권 종류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최근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에서도 디자인 도용·위조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만, 중소형 브랜드 특성상 인력과 전문성 부족으로 적절한 대처를 못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늘고 있어 예방과 브랜드 보호 차원에서 교육이 진행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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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무신사가 패션 브랜드들이 상표나 상품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신사는 18일 서울 성수동 무신사 캠퍼스 N1에서 ‘지식재산권 이해를 통한 브랜드 보호 전략’을 주제로 오프라인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지식재산 분야에서 다년간의 실무 경험을 갖춘 프롬특허법률사무소 소속 조우진 변리사가 담당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상표권·초상권·디자인권 등 패션 업계의 대표적인 지식재산권 종류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 디자인권 침해 실제 사례와 분쟁시 대처방법 등을 알아보고 브랜드들이 각각 상표나 디자인 등을 보호하고 권리화하는 방안도 소개됐다.
최근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에서도 디자인 도용·위조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만, 중소형 브랜드 특성상 인력과 전문성 부족으로 적절한 대처를 못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늘고 있어 예방과 브랜드 보호 차원에서 교육이 진행된 것이다.
아울러 패션 업계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디자인 카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 건강한 패션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무신사는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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