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리턴즈' 이경규, "나 안 해!" 첫날부터 촬영 중단? 신봉선, "여권 사라졌어" '위기'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경규 첫날부터 위기를 맞았다.
18일에 방송된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에서는 스페셜 배낭여행 '꽃보다 경규'가 진행된 가운데 이경규가 노사연, 박미선, 조혜련, 신봉선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여행 멤버들을 처음 만났고 노사연을 보고 깜짝 놀라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예솔 기자] 이경규 첫날부터 위기를 맞았다.
18일에 방송된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에서는 스페셜 배낭여행 '꽃보다 경규'가 진행된 가운데 이경규가 노사연, 박미선, 조혜련, 신봉선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여행 멤버들을 처음 만났고 노사연을 보고 깜짝 놀라 주위를 폭소케 했다. 노사연은 이경규에게 "아침 잠이 많다"라며 "뭘 먹여주면 일어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노사연은 헤어나 메이크업 스탭이 따로 동행하지 않는다는 말에 당황했다. 이경규는 "노래하는 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꽃보다 경규' 팀은 공항에서 만났다. 설레하는 노사연, 조혜련과 달리 이경규는 피곤해서 하품을 하며 후줄근한 차림에 캐리어도 없이 덜렁 배낭을 한 개 매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곧이어 박미선과 신봉선이 도착했고 본격적으로 베트남 여행이 시작됐다.
막내 신봉선은 여권을 모아서 탑승수속을 밟았다. 하지만 잠시 후 신봉선의 표정이 굳었다. 신봉선의 여권이 사라진 것. 신봉선은 카메라까지 돌려보면서 확인했지만 여권을 찾을 수 없었다.
갑작스러운 여권 분실로 여행중단 위기에 놓이자 신봉선은 당황해했다. 그런데 이때 이경규가 자신의 주머니 속에서 여권을 꺼냈고 또 다른 여권을 꺼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경규는 무의식적으로 여권을 챙겨뒀던 것. 이경규는 "내 덕분에 찾은 거다"라고 뻔뻔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노이 공항에 도착한 이경규는 지인이 있다며 자신만만해했다. 지인은 숙소까지 이동할 수 있는 차와 드라이버는 물론 이경규의 여사친을 위해 꽃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순탄대로다. 우리 맘대로 하라고 하지 않았나. 이 차도 우리 사장님의 자비로 준비하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꽃보다 경규' 여사친들은 야시장에 가고 쌀국수를 먹자며 다양한 계획을 이야기했다. 이에 이경규는 "공금 말고 내가 다 사주겠다. 대신 7시 30분까지 숙소로 도착해라. 그리고 자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