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괴짜와 꾸러기 사이..직관적 메시지 전한다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유닛 포토 4종을 공개했다.

19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26일 세 번째 미니 앨범 'Deadlock'(데드록) 발매에 앞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유닛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유닛 포토 속 이들은 상반된 에너지를 품은 두 가지 콘셉트를 완벽 소화한 모습이다. 자신만의 세계에 빠진 듯한 시선과 표정이 호기심을 자극했고, 스포티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또 다른 사진에서는 풍선껌을 불거나 테이블 축구 게임에 몰두한 채 자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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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Freakin' Bad'(프리킹 배드)는 곡명만큼이나 직관적인 메시지, 808 베이스와 강렬한 기타 리프를 기반으로 한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국내외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탄탄한 실력을 갖춘 풀 밴드 자신감도 엿보인다. 컴백 전인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스페셜 라이브를 개최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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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드러머 건일, 키보디스트 정수와 오드(O.de),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Jun Han), 베이시스트 주연 6인은 이 자리에서 멤버 전원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신보 수록곡들을 최초 공개하고 공식 팬클럽 빌런즈(팬덤명) 1기와 함께 2023년 첫 컴백 축포를 쏘아올린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뚜렷한 음악적 색채를 만끽할 수 있는 미니 3집 'Deadlock'과 타이틀곡 'Freakin' Bad'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