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슈퍼두퍼 강남점,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주동일 기자 2023. 4. 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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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그룹은 수제버거 브랜드 슈퍼두퍼의 글로벌 1호 매장 '슈퍼두퍼 강남점'이 독일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슈퍼두퍼 강남점은 지난해 11월 bhc그룹이 론칭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표 수제버거의 글로벌 1호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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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6개국 출품작 중 인테리어 부문 본상

(사진=bhc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bhc그룹은 수제버거 브랜드 슈퍼두퍼의 글로벌 1호 매장 '슈퍼두퍼 강남점'이 독일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마케팅 컨설팅 회사 IFD사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다.

이번 어워드에선 전 세계 56개국의 1만560개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슈퍼두퍼 강남점은 인테리어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슈퍼두퍼 강남점은 지난해 11월 bhc그룹이 론칭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표 수제버거의 글로벌 1호 매장이다. 슈퍼두퍼 강남점은 미국 본토 매장과 차별화된 '세계 최고급 버거 다이닝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정찬진 bhc그룹 디자인팀 이사는 "패스트푸드로 인식되는 일반적인 버거 매장과는 차별화된 슈퍼두퍼만의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했고 미각에서 느끼는 즐거움과 더불어 시각적인 행복감도 함께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선보일 새로운 슈퍼두퍼 매장에서도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분위기로 누구나 오고 싶은 공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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