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강동원 열애설 부인' 하루만에 공개한 근황 "핑크첼라"

백지은 2023. 4. 1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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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배우 강동원과의 열애설 부인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로제는 18일 "핑크첼라 23"이라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감자튀김을 먹는 모습에서도 로제의 힙한 매력은 드러났고, 지수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멤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묻어났다.

로제는 17일 16세 연상의 강동원과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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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배우 강동원과의 열애설 부인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로제는 18일 "핑크첼라 23"이라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미국 최대 뮤직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서 찍은 것이다. 블랙핑크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코첼라'에 헤드라이너로 초청돼 큰 화제를 모았다.

로제 또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 것에 대한 흥분과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밝게 웃으며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펼쳤고, 공연이 끝난 뒤에도 페스티벌을 누비며 자유를 만끽했다. 감자튀김을 먹는 모습에서도 로제의 힙한 매력은 드러났고, 지수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멤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묻어났다.

로제는 "블링크에게 고맙고 너무 즐거웠다. 조만간 또 만나자"고 말했다.

로제는 17일 16세 연상의 강동원과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사람이 함께 패션 관계자들의 프라이빗 모임에 참석하고 커플템을 착용하는 등 열애를 이어왔다는 추측이 제기된 것.

이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이라 확인불가"라는 입장을 내놨지만, 열애설이 기정사실화 되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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