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백종원 예산 사과·제주 감귤 맥주로 지역 농가 활성화

이혜원 기자 2023. 4. 1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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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는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함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 맥주 2종을 출시하며 지역 농가 상생 행보를 이어간다고 19일 밝혔다.

CU와 백종원 대표는 지역 농가 상생에 뜻을 모으고 이번 상품 출시를 기획했다.

이번에 CU에서 선보이는 차별화 맥주 2종(애플리어, 감귤오름)은 각 지역 과일의 우수한 맛과 향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오로지 예산 사과와 제주 감귤만을 사용한 과즙을 넣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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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U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편의점 CU는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함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 맥주 2종을 출시하며 지역 농가 상생 행보를 이어간다고 19일 밝혔다.

CU와 백종원 대표는 지역 농가 상생에 뜻을 모으고 이번 상품 출시를 기획했다. 맥주 판매 수익의 일정 부분은 지역 농가에 기부돼 다시 한번 지역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이번에 CU에서 선보이는 차별화 맥주 2종(애플리어, 감귤오름)은 각 지역 과일의 우수한 맛과 향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오로지 예산 사과와 제주 감귤만을 사용한 과즙을 넣어 만들었다.

먼저 ‘애플리어(4500원·4도)’는 최근 백종원 대표가 진행한 ‘예산 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의 연장선에서 고안된 상품으로, 예산 사과를 직접 착즙해 넣어 특유의 상큼함을 극대화했다. 상콤달콤한 사과의 풍미와 함께 샴페인 같은 풍성한 탄산감도 느낄 수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감귤오름(4500원·4도)’은 100% 제주 감귤 농축액을 넣어 더욱 풍부한 향을 맛볼 수 있는 상품이다. 제주 감귤의 상큼한 맛과 향에 더해 몰트의 고소함과 홉의 아로마를 풍부하게 맛볼 수 있다. 특히 감귤오름은 못난이 과일을 이르는 ‘파지’들을 모아 맥주로 재탄생시킨 상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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