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딸 송이 사윗감 선 긋더니 “내 딸, 주당 유전자 100%” 걱정(하하버스)[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4. 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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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버스' 하하, 별이 딸 송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4월 18일 방송된 ENA, AXN, K-STAR '하하버스'에서는 하하가 딸 송이의 사윗감에 대해 말했다.

한편 '하하버스'는 막내 송이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한 하하 가족이 송이를 위해 마련한 특별한 여행프로젝트다.

낡은 마을버스를 고쳐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다양한 이웃들과 소통하는 길 위의 인생학교이자 하하 가족의 특별한 여행일지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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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하하버스' 하하, 별이 딸 송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4월 18일 방송된 ENA, AXN, K-STAR '하하버스'에서는 하하가 딸 송이의 사윗감에 대해 말했다.

이날 하하는 송이의 사윗감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아무도 안 되는 자리다"고 선을 그어 시선을 끌었다. 별은 "왜 자식 앞길을 막냐"라고 지적했다.

또 별은 "이거 하나만 물어보자. 송이가 남편감을 데려왔다고 하고 밸런스 게임을 하는 거다. 술 못 마시는 남자랑 여보처럼 술 너무 잘 마시고 친구 좋아하는 남자, 누가 더 낫냐"고 물었다. 이에 하하는 "두 번째"라고 답했지만, 별은 수긍하지 못해 웃음을 더했다.

별은 "나는 사실 그보다 송이가 술을 엄청 먹을까 봐 걱정이다. 어제도 어묵 국물을 먹더니 '캬' 하더라. 분명히 세 명 중 한 명은 여보 유전자가 있을 것"이라고 걱정했다.

하하는 "드림이는 못 마신다. 송이는 100%"라며 "한번은 화장실 갔다 왔는데 맥주잔에 맥주가 비어 있었다. 송이가 웃고 있더라. 범인이 없잖아"라고 했다. 별은 "MSG 치지마"라며 정색했다.

한편 '하하버스'는 막내 송이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한 하하 가족이 송이를 위해 마련한 특별한 여행프로젝트다. 낡은 마을버스를 고쳐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다양한 이웃들과 소통하는 길 위의 인생학교이자 하하 가족의 특별한 여행일지를 담는다.

(사진='하하버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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