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美 달러화 약세 베팅 늘어
(지디넷코리아=손희연 기자)◇ 1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3% 하락한 33976.63.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9% 상승한 4145.87.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4% 하락한 12153.41.
▲미국 주요 은행 실적 발표한 가운데 대부분 금리 인상 효과로 양호한 것으로 집계돼. BofA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 다만 골드만삭스는 투자은행 사업 비중이 높은 영향으로 순이익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
▲미국 애틀란타 라파엘 보스틱 연방은행 총재는 1회(25bp) 추가 금리 인상을 지지. 보스틱 총재는 1회 추가 금리 인상 이후 해당 수준에서 금리를 동결해야 하며,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나 그동안 시행했던 금리 인상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발언.
▲미국 세인트루이스 제임스 불라드 연방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 장기화 및 경제성장을 고려하면 금리 인상 기조가 유지돼야 한다고. 금리가 5.50~5.75%까지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3회 (25bp 인상 시)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한 것.
▲파이낸셜타임즈는 투자자들이 달러화 추가 약세 가능성에 베팅했다고. 3월 중순 이후 투기적 투자자들은 미국 달러화 매도 포지션을 2배로 늘렸으며 지난 10일 기준 매도 포지션 총액은 107억3천만달러.
손희연 기자(kun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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