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 잉글리시버디 독후감 대회 성료…수상자 205명

하반기 영어 말하기 대회 개최 예정

(금성출판사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금성출판사는 '제10회 잉글리시버디 독후감 대회'를 열고 총 20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성출판사는 전국 유아와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영어 독후감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년도보다 10%가량 늘어난 1000여명이 참가했다.

대상에는 호명초 4학년 이승혜 학생, 대정초 6학년 양은완 학생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금상 4명, 은상 8명, 동상 86명, 장려상 105명 등 총 205명이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상장·부상이 수여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인증서가 제공됐다.

심사를 맡은 김성식 전주교대 영어과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이고 명확하게 잘 표현한 글이 많았다"고 전했다.

금성출판사는 올해 하반기에도 영어 말하기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유아와 초·중학생 대상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sae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