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개그우먼 들먹인 유난희 쇼호스트, 무기한 출연 정지 [종합]

이호영 2023. 4. 19. 0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명 쇼호스트 유난희가 고인모독 논란에 휘말려 CJ온스타일로부터 무기한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다.

18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CJ온스타일의 2월 4일 방송분에 대해 '주의' 3명, '권고' 2명 의견으로 '주의'를 의결했다.

회의에서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유난희에 대한 무기한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방심위가 CJ온스타일 화장품 판매 방송에 대해 심의를 진행한 것.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명 쇼호스트 유난희가 고인모독 논란에 휘말려 CJ온스타일로부터 무기한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CJ온스타일의 2월 4일 방송분에 대해 ‘주의’ 3명, ‘권고’ 2명 의견으로 ‘주의’를 의결했다. 방심위는 내달 전체 회의에서 두 안건을 상정해 최종 처분을 결정할 예정이다. 회의에서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유난희에 대한 무기한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유난희는 판매하는 화장품을 소개하며 "모 개그우먼이 생각났다. '이걸(줄기세포 배양 화장품)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한 시청자는 "피부 질환 악화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 개그우먼 A씨를 떠올리게 한다"며 부적절한 언행을 꼬집었다. 이에 방심위가 CJ온스타일 화장품 판매 방송에 대해 심의를 진행한 것.

당시 유난희는 고인에 대해 "너무 사랑하는 후배였고, 그녀가 떠났을 때 누구보다 마음 아파했던 한 사람이었다. 다른 동료 분들과 팬 분들과 그녀를 사무치듯 그리워했다"며 "그 마음 한 편의 그리움이 나도 모르게 방송 중에 아쉬운 감정으로 나온 한 마디가 여러분들에게 상처가 되어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유난희SNS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