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유이랑 잘 될 뻔했는데 ‘무도’ 형들이 망쳤다” 깜짝 발언(하하버스)[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4. 1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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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버스' 광희가 유이를 언급했다.

4월 18일 방송된 ENA, AXN, K-STAR '하하버스'에서는 게스트로 찾아온 광희가 출연했다.

이어 하하와 별은 은근슬쩍, 광희에게 "혹시 그런 얘기한 사람? 있나"고 물었다.

이에 광희는 "형들만 아니었으면 (그때 유이랑 잘) 됐을 것, 이젠 다신 안 말한다"고 하자 하하는 "재석이 형 때문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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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하하버스' 광희가 유이를 언급했다.

4월 18일 방송된 ENA, AXN, K-STAR '하하버스'에서는 게스트로 찾아온 광희가 출연했다.

이날 버스로 이동 중 광희는 아이들을 보며 "막상 제가 오늘 아이들 세 명을 보니까 형이 힘들었을 거 같다"라고 육아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별은 "광희도 결혼하면 재미있게 살 것 같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광희가 “그 전에 여행 더 하고 싶다”고 하자 별은 “그걸 겪은 사람이 나다,어릴 때부터 (하하와) 우린 오랜 동료, 실제로 ‘별아 넌 아직 어리니까 더 많이 놀고 남자친구 많이 사귀고 나중에 결혼은 오빠랑 하자’고 해, 진짜 이렇게 결혼할 줄 몰랐다”며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하하와 별은 은근슬쩍, 광희에게 “혹시 그런 얘기한 사람? 있나”고 물었다.

광희는 “직접적으로 없다”고 대답했으나 이에 하하는 “있다 누군지 알지만 말하지 않겠다”면서 급기야 광희한테 “말해도 되냐 아니어도 그 사람 이름 밝혀질 텐데?”라고 도발했다.이에 광희는 “아니 말하지마라”며 놀랐다.

광희는 “내 (썸)얘기하면 형들이 내 연애사 다 망친다 유이도 마찬가지다”며 과거 ‘무한도전’에서 유이가 가장 예쁘다면서 대시했던 것을 언급했다

이에 광희는 “형들만 아니었으면 (그때 유이랑 잘) 됐을 것, 이젠 다신 안 말한다”고 하자 하하는 “재석이 형 때문이다”고 했다. 하지만 광희는 "왜 자꾸 물어보냐. 내가 알아서 할 거다"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하하버스'는 막내 송이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한 하하 가족이 송이를 위해 마련한 특별한 여행프로젝트다. 낡은 마을버스를 고쳐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다양한 이웃들과 소통하는 길 위의 인생학교이자 하하 가족의 특별한 여행일지를 담는다.

(사진='하하버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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