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내 월급만 그대로인가"…월 400만 원 이상 근로자 '역대 최고'

2023. 4. 19. 0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하반기 월급 400만 원 이상 받는 근로자의 비중이 20%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월 급여가 200만 원이 되지 않는 근로자는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임금 근로자 2천100만여 명 중 월 400만 원 이상 받는 근로자는 전체의 22%를 차지해 통계가 작성된 2013년 하반기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월급 400만 원 이상 받는 근로자의 비중이 20%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월 급여가 200만 원이 되지 않는 근로자는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임금 근로자 2천100만여 명 중 월 400만 원 이상 받는 근로자는 전체의 22%를 차지해 통계가 작성된 2013년 하반기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200만~300만 원 미만을 받는 경우는 전체 근로자의 33.8%로 가장 많았는데요.

반면 200만 원 미만을 버는 근로자의 비중은 감소했지만 전체 임금 근로자 중 4명 중 1명 꼴로 차지했고 10명 중 1명 정도는 100만 원도 채 받지 못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금융·보험업, 또 기술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경우 임금이 높았고 농림, 어업, 단순노무나 서비스 계열이 낮게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