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작년과 달라진 운용손익…목표가↑-NH

김응태 2023. 4. 1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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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삼성증권(016360)에 대해 올해 1분기 금리 안정화에 따른 트레이딩 손익 확대로 실적이 개선되고, 보유중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잔고의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손실 인식 가능성이 적다고 평가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지배순이익은 전년 대비 56.7% 증가한 2379억원으로 당사 기존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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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NH투자증권은 삼성증권(016360)에 대해 올해 1분기 금리 안정화에 따른 트레이딩 손익 확대로 실적이 개선되고, 보유중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잔고의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손실 인식 가능성이 적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1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날 종가는 3만4450원이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지배순이익은 전년 대비 56.7% 증가한 2379억원으로 당사 기존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브로커리지 부문 수수료손익은 1204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감소, 전분기 대비 41.4% 증가할 것으로 봤다. 주간거래 서비스 호조로 해외주식 시장점유율(M/S)가 전분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자산관리부문 수수료 손익은 25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9.5% 감소, 전분기 대비 41.4% 증가를 예상했다. 글로벌 지수 반등으로 조기 상환이 늘어나며 손익이 반등했지만, 아직 주가연게증권(ELS) 판매량으 크지 않아 전체 잔고는 지난해 말 3조6000억원에서 3조2000원으로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기업금융 부문 수수료 손익은 361억원으로 전년 대비 20.4% 감소, 전분기 대비 23.2% 증가를 추정했다. PF 영업은 전분기 대비해서는 양호하다는 평가다. 기업들의 자금 조달 환경이 개선되며 부채자본시장(DCM) 채권발행이 호조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트레이딩 및 기타부문 수수료 손익은 2150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봤다. 전분기 대비 시장금리가 하락하며 채권운용손익이 인식된 영향이 컸다고 짚었다.

부동산 PF 리스크 부담도 적다고 진단했다. 삼성증권이 보유중인 PF 잔고는 약 2조6000억원으로, 본 PF 중 후순위 비중이 적으며, 브릿지론의 절반 이상을 간접보증을 통해 리스크를 분산시켰다고 짚었다. 윤 연구원은 “보유 PF 건전성과 연간 실적 개선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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