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 초고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 착수…올해 말 준공
김가람 2023. 4. 19. 07:59
[KBS 제주]제주와 육지부 전력을 잇는 세 번째 해저케이블이 올해 말 준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전력은 어제 제주발전본부에서 동제주와 완도를 잇는 제3 초고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 건설 착수식을 갖고 오는 8월까지 케이블 포설 작업을 마친 뒤 연말 준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제주와 완도에 200MW 규모 변환소를 짓고 96km 구간을 케이블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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