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맑고 푸른 원주의 하늘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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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시장 원강수)는 2023년 미세먼지 저감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총 455억원을 투입하여 27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미세먼지 발생원의 감축을 위한 사업장, 생활 밀착형, 자동차, 청정에너지 보급,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 조성,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한 인프라 등 총 6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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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원주시(시장 원강수)는 2023년 미세먼지 저감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총 455억원을 투입하여 27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미세먼지 발생원의 감축을 위한 사업장, 생활 밀착형, 자동차, 청정에너지 보급,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 조성,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한 인프라 등 총 6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지원(22개소, 18억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2750대, 3억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2737대, 56억원) ▷전기자동차 보급(1398대, 165억 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2.8ha, 16억원) ▷도시가스 공급 확대(297세대, 5억원) ▷대기환경 측정망 운영(4개소, 1억원) 등이다.
2019년 강원도의 ‘강원도 미세먼지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배출원 지역분석’연구 용역 결과에 따르면 원주시 미세먼지는 국외 및 수도권 지역에서 편서풍을 타고 영서지방으로 이동하는 오염물질의 영향(91%)을 크게 받고 있다.
자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양은 약 8%로 생물성 연소, 비산먼지, 도로이동오염원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병하 기후에너지과장은 “외부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지만 원주시 자체 발생원을 감소시켜 맑고 푸른 원주의 하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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