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국 시카고 '최고 기온' 찍고 기온 급강하
이선영 아나운서 2023. 4. 19. 07:49
[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미국 시카고에 때늦은 눈이 내리는 이상 기후가 나타나고 있다고요.
◀ 이선영 아나운서 ▶
네. 지난주 내내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다가 이번 주에 갑자기 기온이 영하로 급강하하더니 눈까지 내렸습니다.
시카고 지역의 기온은 나흘 전만 해도 28.5도까지 오르며 4월 기준으로는 136년 만의 최고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지난 17일 기온이 갑자기 영하로 떨어지면서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에 눈이 0.5센티미터 이상 쌓였습니다.
시카고 북쪽 위스콘신주 노스필드에는 56cm에 달하는 폭설이 내리기도 했는데요.
늦어도 4월 초까지만 날리던 눈이 중순이 지나 이렇게 많이 내리는 건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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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75423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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