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JP모건 "임금이 美 연준 긴축 속도 늦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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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JP모건 자산운용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연준이 긴축 속도를 늦춰도 된다는 신호는 실업률이 아니라 임금이라고 말했는데요.
임금이 실업률, 신규 또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 등 고용 지표보다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연준이 목표로 하고 있는 실업률 상승은 경착륙해야 실현될 텐데, 경착륙보다는 연착륙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진단했습니다.
[필 캠포리얼 / JP모건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매니저 : 골디락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골디락스는 무착륙 시나리오와도 같은데, 이는 시기상조입니다. 하지만 연착륙은 국내총생산(GDP)이 1% 증가하거나 감소했을 때에도 가능합니다. 연준이 긴축 속도를 늦춰도 된다는 신호는 실업률이 아니라 임금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업률은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착륙해야만 오를 텐데, 이는 저희가 예상하고 있는 바가 아닙니다. 현재 임금이 실업률, 신규 또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임금이 연준의 긴축 속도를 늦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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