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일본 돌고래 고기서 수은 허용치 100배 육박"

이선영 아나운서 2023. 4. 1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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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일본에서 판매되는 돌고래 고기에서 정부가 허용하는 기준치의 거의 100배에 달하는 수은이 검출됐다는 주장이 나왔다는 소식입니다.

호주 환경단체가 일본에서 판매되는 큰코돌고래 잡육 두 팩을 구입해 분석한 결과 기준치의 80에서 많게는 100배 가까운 수은이 검출됐다고 밝혔는데요.

이 단체는 소비자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면서 일본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고, 정부 차원에서 돌고래 고기를 판매 금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고기를 판매하는 업체는 큰코돌고래가 돌고래와 다른 고랫과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데요.

그러자 환경단체는 큰코돌고래 역시 생물학적으로 돌고랫과에 속한다며 판매 업체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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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75424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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