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1Q 영업적자 지속 전망…중국 판호 발급은 기대감-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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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19일 넷마블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모바일게임 경쟁력 약화와 수익성 악화로 보수적 시각을 유지했다.
그는 중립 투자의견 유지 이유에 대해서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되고 있다"며 "타 게임사 대비 과도한 마케팅비용 지출로 수익성이 낮은 점 또한 우려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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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19일 넷마블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모바일게임 경쟁력 약화와 수익성 악화로 보수적 시각을 유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적자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한 6369억원과 적자가 지속된 171억원으로 컨센서스(186억원 적자)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1분기에는 특별한 신작 출시가 없었고 기존 라인업의 매출 자연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중국 정부가 지난해 12월28일과 지난달 20일에 걸쳐 외자게임 판호 리스트를 공개했다"며 "넷마블은 '제2의나라', 'A3: Still alive', '샵 타이탄', '일곱개의 대죄: Grand Cross' 등 4개의 게임 판호를 발급 받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몇 년간 중국 게임사들의 개발력이 크게 높아지고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등 경쟁 환경이 녹록치 않기 때문에 지나친 낙관론은 지양해야겠으나, 시장 규모가 크고 일본 애니메이션 IP(지식재산)는 중국에서도 인지도가 높아 성과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립 투자의견 유지 이유에 대해서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되고 있다"며 "타 게임사 대비 과도한 마케팅비용 지출로 수익성이 낮은 점 또한 우려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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