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회복 예상"-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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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을 모두 유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주력 사업인 톡비즈가 하반기로 갈수록 회복될 것이며 웹툰과 게임 등 콘텐츠 사업부 또한 마케팅 및 신작 출시가 재개되며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타 플랫폼 매출은 3878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데이터센터 화재 및 한파 영향으로 부진했던 것 대비 개선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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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을 모두 유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주력 사업인 톡비즈가 하반기로 갈수록 회복될 것이며 웹툰과 게임 등 콘텐츠 사업부 또한 마케팅 및 신작 출시가 재개되며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카카오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8600억원, 1097억원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1252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다.
톡비즈 매출은 4896억원으로 1분기에도 광고 경기 침체가 이어지며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기타 플랫폼 매출은 3878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데이터센터 화재 및 한파 영향으로 부진했던 것 대비 개선이 예상된다.
인터넷 광고 시장이 3월부터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는 오픈채팅을 새로운 탭으로 개편해 일간 활성 이용자수(DAU)를 높이고 하반기부터는 디스플레이 광고(DA)를 도입해 수익화에 나설 예정이다.
정 연구원은 "최근 빅테크들의 주가 회복과 함께 글로벌 피어들의 밸류에이션이 높아졌고 이러 인해 밸류에이션 부담도 과거 대비 낮아져 주가 하락리스크 또한 낮다"며 "매수에 나설 시기"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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