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잘난 것도 못난 것도 없지만…어깨 부상? 3개월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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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이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8일 저녁 김신영은 개인 SNS 채널을 통한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잠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짧은 시간 동안의 방송에 수 백여 명의 팬이 몰리자 김신영은 "너무 부담스럽다"며 쑥스러워하기도 했다.
김신영은 "제가 잘난 것도 없고, 그렇다고 못난 것도 없지만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팬들의 축하게 거듭 감사한 마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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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8일 저녁 김신영은 개인 SNS 채널을 통한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잠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김신영과 팬들의 특별한 날로, 김신영이 이례적으로 라이브 방송을 시작해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짧은 시간 동안의 방송에 수 백여 명의 팬이 몰리자 김신영은 “너무 부담스럽다”며 쑥스러워하기도 했다.
김신영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신영은 “제가 잘난 것도 없고, 그렇다고 못난 것도 없지만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팬들의 축하게 거듭 감사한 마음을 보였다.
특히 김신영은 부상을 당한 어깨 상태에 대해서도 밝혔다. 앞서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 촬영 중 부상을 입은 바 있다. 김신영은 “깁스는 풀었다. 오른손으로 세수를 못했는데 이제는 이마까지 팔을 올릴 수 있다”며 “재활하는데 3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고 전했다.
김신영은 2003년 SBS 개그콘테스트 ‘단무지 브라더스’로 데뷔했다. ‘웃찾사’를 통해 이름과 얼굴을 알린 김신영은 ‘무한걸스’, ‘식신원정대’, ‘청춘불패’, ‘주간아이돌’, ‘불후의 명곡’, ‘해피투게더’, ‘트롯매직유랑단’, ‘다시 갈 지도’, ‘빼고파’ 등 예능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2012년부터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진행을 맡아왔다.
최근에는 故송해의 후임으로 KBS1 ‘전국노래자랑’ MC로 발탁, 매주 일요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MC를 맡은 지 6개월 정도 지난 가운데 김신영은 김신영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진행으로 시민들과 호흡하는 등 호평 받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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