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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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다음달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성남시의 발전이나 생활 불편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는 내용으로 한다.
최우수상 수상자(팀)는 행정안전부가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통합본선에 성남시 대표로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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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는 다음달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성남시의 발전이나 생활 불편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는 내용으로 한다.
데이터 활용범위는 공공데이터 포털에 개방된 공중화장실, 주차장, 교통안전 등의 공공데이터 외에 유동 인구, 지역별 매출 집계와 같은 민간데이터 모두를 포함한다.
이들 자료를 분석·접목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정책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개인 또는 3명 이내 팀을 이뤄 응모할 수 있다.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행사/강좌/공모)에 있는 참가신청서, 아이디어 제안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시청 6층 정책기획과로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서류·발표평가로 기획력, 분석 적합성, 정책활용도, 창의성을 심사해 7개(팀)의 아이디어를 7월 말 선정한다.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는 점수가 높은 순으로 최우수상(1) 200만원, 우수상(2) 각 100만원, 장려상(4) 각 50만원 등 모두 600만원의 시상금과 성남시장 상장을 받게 된다.
최우수상 수상자(팀)는 행정안전부가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통합본선에 성남시 대표로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성남시는 발굴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시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행정업무를 과학화한다는 방침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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