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원 들여 공공주택 188세대 건설..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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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의 공공분양주택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제주자치도의회에 따르면 제주자치도는 제주시 봉개동과 삼도2동,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에 공공주택 건립 사업을 위한 부지매입 관련 공유재산관리계획안 3건을 이번 415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했습니다.
제출된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따르면 봉개동에는 번영로 인접지 1만3,755㎡ 부지를 매입해 지상 4층 규모의 7개 동의 공공주택 80세대를 짓는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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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의 공공분양주택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제주자치도의회에 따르면 제주자치도는 제주시 봉개동과 삼도2동,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에 공공주택 건립 사업을 위한 부지매입 관련 공유재산관리계획안 3건을 이번 415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했습니다.
제출된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따르면 봉개동에는 번영로 인접지 1만3,755㎡ 부지를 매입해 지상 4층 규모의 7개 동의 공공주택 80세대를 짓는다는 계획입니다.
삼도2동에는 탑동 인근 부지와 건물 2동을 매입해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2개 동 60세대 건축하게 됩니다.
태흥리의 경우 지하1층, 지상 4층 3개 동으로 48세대 규모입니다.
3개 공공주택 부지 매입을 위해 소요되는 예산은 200억여 원으로 추산되는데. 절차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내년(2024년) 초 본 공사에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분양 방식과 대상, 규모 등은 향후 설계 과정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제실될 전망입니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주거종합계획에 따라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제주자치도개발공사와 공공주택 건설을 추진 중"이라며 "사유지 매입을 통해 공공주택을 건설해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조창범 (cbcho@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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