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캔맥주 8년만에 허용…일회용품 줄이기 일환

홍석준 2023. 4. 1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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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캔맥주 반입이 8년 만에 다시 허용됩니다.

KBO 사무국은 어제(18일) "환경부와 '일회용품 없는 야구장 조성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야구장에서 기존 캔 음료를 일회용 컵에 담아 제공하던 사업을 개선하여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게 됩니다.

또 막대풍선 등 비닐류 응원용품 사용이 금지되며, 플라스틱 응원배트 등 다회용 응원용품을 쓰도록 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야구장 #캔맥주 #일회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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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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