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파도 괴담만…”콘테 떠나자 선수들 숨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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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티안 지오빈코(36)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의 힘들었던 기억을 털어놓았다.
콘테 감독은 지난달 상호합의 하에 토트넘 훗스퍼의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그러면서 "콘테 감독이 나간 후에야 비로소 선수들은 숨을 쉴 수 있었고 다시 웃을 수 있다. 우리는 다시 태어난 것 같았다. 수년간 고통받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지오빈코는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유벤투스에서 콘테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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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세바스티안 지오빈코(36)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의 힘들었던 기억을 털어놓았다.
콘테 감독은 지난달 상호합의 하에 토트넘 훗스퍼의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구단과 선수단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것이 결정적인 이유로 작용했다.
지도 방식에 대한 비판도 꾸준히 제기됐다. 강도 높은 체력 훈련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혔다. 경기 전 2km 달리기를 지시하는 탓에 선수들은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토트넘 이외의 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탈리아 ‘Cronache di Spogliatoio’의 18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오빈코는 인터뷰를 통해 “콘테는 멈출 줄을 몰랐다. 마치 휴대용 드릴 같았다”라고 털어 놓았다.
그러면서 “콘테 감독이 나간 후에야 비로소 선수들은 숨을 쉴 수 있었고 다시 웃을 수 있다. 우리는 다시 태어난 것 같았다. 수년간 고통받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지오빈코는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유벤투스에서 콘테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그의 밑에서 55경기 9골 9도움을 올리기도 했으나 결코 좋은 기억으로 남지는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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