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 오고 페리시치 떠난다...' SON, 엔리케 오면 '득점왕 AGAIN'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31·토트넘)의 공격력이 급감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도 "토트넘이 엔리케와 접촉할 계획"이라며 "엔리케가 토트넘의 최우선 타깃이라든지 토트넘 제의를 받을 것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구단은 그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의 '원샷'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 좋은 패스가 더 많이 공급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아센시오의 가세는 손흥민을 향한 상대 수비의 견제 완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 더선은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첼시가 노리고 있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가로채려고 한다"며 엔리케가 부임할 경우 가동될 예상 베스트11을 예상했다.
눈에 띄는 변화는 스페인 신성 파블로 가비(19·바르셀로나) 등의 영입이다. 또 올 시즌 손흥민과 줄곧 불협화음을 일으켰던 이반 페리시치(34)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도 핵심적인 특징이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과 이별한 뒤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대행 체제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율리안 나겔스만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과 엔리케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지만 아직 확정적인 것은 없다.
그러나 더선은 엔리케의 부임 가능성을 더 높게 점쳤다. 영국 텔레그래프도 "토트넘이 엔리케와 접촉할 계획"이라며 "엔리케가 토트넘의 최우선 타깃이라든지 토트넘 제의를 받을 것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구단은 그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선은 토트넘이 올 시즌 내내 고수한 스리백 시스템이 아닌 4-3-3 포메이션을 전망했다. 다만 전형보다는 페리시치가 보이지 않는다는 게 더 반가운 일이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을 넣으며 공동 득점왕에 올랐지만 올 시즌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그런 페시리치가 엔리케 감독이 부임하면 설 자리를 잃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앞서 이탈리아 인터 라이브도 페리시치가 콘테 감독이 떠나면서 입지가 좁아졌다며 "페리시치가 인터 밀란 복귀를 노린다"고 밝혔던 것과 궤를 같이 하기는 부분이기도 하다.
단순히 페리시치가 빠지는 것만이 아니다. 양질의 조력자들이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가비는 드리블이 뛰어난 전진성이 좋은 미드필더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어릴 적부터 팀의 상징과도 같은 패스플레이를 몸에 익혀왔다. 손흥민의 '원샷'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 좋은 패스가 더 많이 공급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더선은 "바르셀로나는 재정 문제로 가비를 1군 선수로 등록하지 못했다"며 엔리케 감독과 스페인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선수들의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마르코 아센시오(27·레알 마드리드)도 마찬가지. 더선은 그가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공격 삼각편대를 이룰 자원으로 꼽혔다. 아센시오의 가세는 손흥민을 향한 상대 수비의 견제 완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
수비에서도 스페인 출신 센터백 파우 토레스가 합류해 라이언 세세뇽,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메르송 로얄과 함께 백4 라인을 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주급 3억원, EPL서도 상위권이네... 전체 1위는 무려 '14억' - 스타뉴스
- '불법 도박' 사건에 김현수 작심발언 "세상이 달라졌다, 하지 말라는 건..." - 스타뉴스
- 아프리카 女 BJ, 시스루 세일러복 '파격 패션' - 스타뉴스
- 키움 치어리더, 노천탕서 '수줍' 비키니 몸매 - 스타뉴스
- 예능 출연한 치어리더, 숨겨온 비키니 패션 공개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그리움에', 훈련병 때 솔직한 감정 기록" [일문일답] - 스타뉴스
- 구여친 앞에서 "가슴 만져봐도 돼요?" 선 넘네 - 스타뉴스
- "가슴? 원래 커..母는 H컵" 10기 정숙, 얼얼 입담 폭발[스타이슈] - 스타뉴스
- '흑백요리사' 최현석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로 금의환향 - 스타뉴스
- '흑백' vs '냉부해' 빅매치..이연복·최현석·에드워드리·최강록까지 [종합]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