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행 레앙 자신감, "난 차이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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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파엘 레앙(23)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AC 밀란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캄파니아주 나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8강 2차전 SSC 나폴리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레앙은 "나는 밀란의 모든 선수들처럼 계속 꿈을 꾸고 싶다. 우리는 UCL 우승을 원하고 그렇게 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끝까지 노력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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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하파엘 레앙(23)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AC 밀란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캄파니아주 나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8강 2차전 SSC 나폴리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하지만 밀란은 1,2차전 합계 2-1로 4강에 올랐고 나폴리는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레앙은 전반 42분 자신의 진영에서 상대 박스 왼쪽까지 폭발적인 스피드로 드리블했다. 이후 올리비에 지루(36)에게 어시스트를 건내 4강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같은 날 이탈리아 언론 '스포츠 미디아셋'에 따르면 레앙은 "나는 내가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안다. 설령 내가 득점할 수 없다면, 그것을 할 수 있는 나의 팀원들이 있다. 나는 밀란에 있는 것이 행복하다. 나는 이 셔츠를 수호하는 선수가 된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이어 "같이 뛰는 밀란 동료들에 대해서는 말할 필요가 없다. 언제나 나와 함께다. 작년에 리그에서 좋은 시즌을 보냈고 올해 UCL에서 다시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레앙은 "나는 밀란의 모든 선수들처럼 계속 꿈을 꾸고 싶다. 우리는 UCL 우승을 원하고 그렇게 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끝까지 노력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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