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일본 인기 랭킹 107주 연속 1위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일본의 K팝 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양한 투표에서 1위를 싹쓸이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뷔는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NEHAN)에서 실시한 'K팝 남자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 1만 9668표를 획득하여 107주 연속 1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한국 배우 인기 랭킹 사이트 '비한'(BIHAN)의 '20대 한국 배우' 부문 투표에서도 10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7년 전 KBS 2TV 드라마 '화랑'의 단 한 번의 출연이지만 배우 김태형의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같은 기간 K팝 아이돌 랭킹과 오디션 정보를 다루는 'K팝 주스'(KPOP JUICE)에서는 전 기간에 걸쳐 1위를 기록했고 K팝 아이돌 사상 최초로 누적 득표수 300만을 달성했다. 이 기록은 아직 깨지지 않고 있다

K컬처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K보드'(K-board)의 K팝 꽃미남 아이돌 투표에서도 63주 연속으로 1위를 기록, K팝 대표 비주얼의 위상을 뽐내며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다.

뷔의 압도적인 인기는 구글 재팬과 트위터 등에서 K팝 스타 중 가장 많은 언급량을 기록하며 마케팅에 적극 활용되어 막강한 브랜드 파워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뷔가 출연 중인 tvN 예능 '서진이네'는 글로벌 OTT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의 TV 쇼 부문에서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이사, 홍콩, 카자흐스탄, 몽골 등 지금까지 총 10개국에서 1위에 올라 뷔의 글로벌한 인기를 뒷받침했다. 일본은 5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