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결안', '결혼지옥' 부부 또 출연 "남편이 멱살 잡아…경찰 왔다"

김가영 2023. 4. 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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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리포트'에 출연한 부부가 고민을 안고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에 다시 출연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에서는 2기의 만님이 그려졌다.

이날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출연했던 부부가 등장했다.

아내들의 모임에서도 노랑옷 아내를 알아보고 다시 출연한 이유를 궁금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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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오은영 리포트’에 출연한 부부가 고민을 안고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에 다시 출연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에서는 2기의 만님이 그려졌다.

이날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출연했던 부부가 등장했다. 아내들의 모임에서도 노랑옷 아내를 알아보고 다시 출연한 이유를 궁금해 했다.

노랑옷 아내는 “그게 마지막이었으면 좋았을텐데”라며 “남편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예전과 비슷한 일이 또 반복되고 부부의 모습을 살펴볼만한 기회를 가져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 나왔네’ 할까봐 망설이긴 했는데 그 전 프로그램으로 해소된 게 있다”며 “화났을 때 멱살을 잡더라. 또 경찰이 왔다. 도대체 언제 끝날까”라고 답답한 마음을 털어놨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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