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지승현, 최수종과 고려 영웅된다..'고려거란전쟁'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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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승현이 최수종과 함께 고려의 영웅이 된다.
19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지승현은 KBS 새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가제.
'고려 거란 전쟁'은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 사령관이었던 강감찬(최수종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지승현은 강감찬 역의 최수종과 함께 '고려 영웅'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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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지승현은 KBS 새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가제. 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비브스튜디오스)에 양규 역으로 캐스팅됐다.
'고려 거란 전쟁'은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 사령관이었던 강감찬(최수종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승현이 극 중 맡은 양규는 고려의 현종 시대 무신이다. 1010년(현종 1년) 거란의 침입을 흥화진에서 막아냈다. 강감찬의 귀주대첩에 앞서 거란의 침입을 막아낸 고려의 영웅 중 한명이다.
'흥화진의 늑대'인 양규의 충성심, 우직함을 지승현이 카리스마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그는 2019년 고려 말, 조선 초기를 배경으로 한 JTBC 드라마 '나의 나라' 출연 후 4년 여 만에 사극에 출연하게 됐다.
또한 지승현은 강감찬 역의 최수종과 함께 '고려 영웅'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고려 거란 전쟁'은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대하드라마로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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