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리턴즈' 이경규, 이미지 변신 가능? '본격 수발러' 여행에 벌써 지쳐!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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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여행 첫날부터 난관을 겪었다.
18일에 방송된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에서는 스페셜 배낭여행 '꽃보다 경규'로 이경규가 노사연, 박미선, 조혜련, 신봉선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로 여행을 떠났지만 난관에 부딪혔다.
이날 베트남 하노이 여행이 시작됐고 이경규는 지인의 도움을 받아 수월하게 숙소에 도착했다.
이경규와 여사친들의 본격적인 하노이 여행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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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경규가 여행 첫날부터 난관을 겪었다.
18일에 방송된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에서는 스페셜 배낭여행 '꽃보다 경규'로 이경규가 노사연, 박미선, 조혜련, 신봉선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로 여행을 떠났지만 난관에 부딪혔다.
이날 베트남 하노이 여행이 시작됐고 이경규는 지인의 도움을 받아 수월하게 숙소에 도착했다. 이경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공사장 건물에 들어가자고 말해 주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알고보니 바로 옆 건물이었고 이경규의 소소한 장난에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경규가 예약한 숙소는 테라스가 있는 넓직한 실내에 하노이의 명소 서호가 보이는 완벽한 뷰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경규와 여사친들은 각자 방을 결정하고 여행에 나섰다.
이경규와 여사친들의 본격적인 하노이 여행이 시작됐다. 이경규는 택시를 잡으려고 했지만 택시가 쉽게 잡히지 않았다. 결국 이경규가 성큼성큼 도로로 나가 손을 흔들었지만 택시는 쉽게 잡히지 않았다.
조혜련은 "옛날 방식처럼 손을 흔들어서 잡는 게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지만 이경규는 "이렇게 잡아서 얻어 걸리는 걸 타면 된다"라고 고집을 부렸다. 결국 신봉선이 택시 어플을 깔자고 이야기했다. 박미선은 "이런 걸 한국에서 다 준비해왔어야 했는데"라고 아쉬워했다.
그 사이 신봉선은 택시 어플을 깔고 택시를 요청했다. 하지만 택시가 바빠 중간에 취소가 되자 이경규는 "두 배 준다고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봉선은 다시 한 번 예약을 시도했고 택시를 잡은 줄 알았지만 택시를 얻어잡아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오디오 겹치지 않게 이야기하자. 내가 이야기 끝나면 다음 사람이 하고 그러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와 여사친들은 우여곡절끝에 하노이의 번화가에 도착했다. 하지만 쌀국수 가게를 찾지 못했다.
신봉선은 쌀국수 맛집을 찾아서 안내했지만 배고픈 와중에 30분을 걸어 이경규와 여사친들 모두 지쳤다. 신봉선은 가게를 찾은 동포의 도움을 받아 쌀국수를 주문했다. 결국 천신만고 끝에 쌀국수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조혜련은 고수의 향을 숨기기 위해 고추를 잔뜩 넣었고 매운 쌀국수를 먹고 힘들어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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