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2차전도 첼시에 2-0 승리..3년 연속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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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이 첼시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1, 2차전을 모두 승리한 레알은 2020-2021시즌 4강, 지난 시즌 우승에 이어 3년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후반전 호드리구의 멀티골이 첼시를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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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레알이 첼시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1, 2차전을 모두 승리한 레알은 2020-2021시즌 4강, 지난 시즌 우승에 이어 3년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후반전 호드리구의 멀티골이 첼시를 무너뜨렸다. 호드리구는 후반 13분 오른쪽 측면을 무너뜨린 후 문전으로 볼을 배급했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패스를 다시 받아 첼시의 골문을 열었다.
이어 후반 35분에는 수비수를 모두 제치고 1대1 찬스를 얻은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욕심을 부리지 않고 내준 패스를 빈 골문에 집어넣으며 멀티골을 달성했다.
첼시는 슈팅에서 19대9로 크게 앞섰지만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탈락을 맛봤다. 결정적인 찬스에서 골 결정력이 번번이 발목을 잡았다.(사진=레알 마드리드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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