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오토쇼 2023] BMW, 상하이에서 748마력의 ‘XM 레이블 레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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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XM 레이블 레드는 BMW 브랜드 최초의 PHEV인 XM을 더욱 대담하고 강력하게 다듬은 고성능 사양이다.
XM 레이블 레드는 특유의 대담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XM을 더욱 강렬하게 연출한 외형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XM 레이블 레드의 실내 공간에는 M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스티어링 휠과 시프트 패들, 그리고 각종 디테일 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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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상하이 오토쇼 2023(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에서 초고성능 PHEV, “XM 레이블 레드(XM Label Red)’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XM 레이블 레드는 BMW 브랜드 최초의 PHEV인 XM을 더욱 대담하고 강력하게 다듬은 고성능 사양이다.
XM 레이블 레드는 특유의 대담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XM을 더욱 강렬하게 연출한 외형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차체 곳곳의 디테일 요소를 모두 붉은색으로 칠해 특별함을 더한다.
이러한 모습은 실내 공간에서도 확인된다. XM 레이블 레드의 실내 공간에는 M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스티어링 휠과 시프트 패들, 그리고 각종 디테일 등을 더했다.
더불어 외형에서도 붉은색 디테일이 도드라지는 것처럼 실내 공간의 곳곳, 그리고 시트 등에 붉은색을 더해 XM 레이블 레드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XM 레이블 레드의 가장 큰 특징은 단연 강력한 성능이다. V8 4.4L M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의 구성은 기존의 XM과 동일하지만, 최고 출력을 748마력까지 끌어 올렸다.
이를 통해 XM 레이블 레드는 정지 상태에서 단 3.8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고 속도는 250km/h(M 드라이버 패키지 290km/h)에 이른다.
한편 XM 레이블 레드는 유럽과 중국 시장 외에도 대한민국 시장에도 판매될 예정이다. BMW 코리아는 하반기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시장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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