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천당' 밀란 지루, "PK 놓친 당시에는 좌절감이 들었다"

이형주 기자 2023. 4. 19. 0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리비에 지루(36)가 실축 당시의 심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AC 밀란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캄파니아주 나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8강 2차전 SSC 나폴리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C 밀란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올리비에 지루(36)가 실축 당시의 심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AC 밀란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캄파니아주 나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8강 2차전 SSC 나폴리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하지만 밀란은 1,2차전 합계 2-1로 4강에 올랐고 나폴리는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지루는 전반 20분 팀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하지만 전반 42분 득점으로 실수를 만회하는 한편 팀의 4강행에 기여했다.

같은 날 UEFA에 따르면 지루는 "나에게는 매우 특별한 날이었다. 페널티킥을 놓쳐서 좌절감이 들었다. 한 번이라도 실축한지가 매우 오래됐고, 때문에 너무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경기에 계속 펼쳤다는 것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상대 골키퍼) 알렉스 메레트가 발로 좋은 선방을 했지만 나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또 다른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파엘 레앙이 거의 골을 만들어줬다. 나는 올바른 위치에 있었고 득점했다. 환상적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