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용 "현대 미술계 송민호가 되려 했는데 진짜 송민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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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니 노아트' MC 전현무와 아트 큐레이터 김민경이 '송민호 닮은꼴' 미술 작가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20일 오후 9시 50분 방송하는 KBS 2TV '노머니 노아트'에서는 '아빠 미술 작가' 특집이 그려진다.
이날 아티스트 연둣빛고등어, 작가 성낙진·태우, 핀아트 작가 지용이 출연한다.
전현무와 김민경은 지용에 대해 송민호와 닮았다며 놀라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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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노머니 노아트' MC 전현무와 아트 큐레이터 김민경이 '송민호 닮은꼴' 미술 작가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20일 오후 9시 50분 방송하는 KBS 2TV '노머니 노아트'에서는 '아빠 미술 작가' 특집이 그려진다.
이날 아티스트 연둣빛고등어, 작가 성낙진·태우, 핀아트 작가 지용이 출연한다. 이들은 아트 큐레이터 개코, 봉태규, 김민경, 모니카와 짝을 이뤄 자신의 작품을 소개한다.
전현무와 김민경은 지용에 대해 송민호와 닮았다며 놀라워한다. 지용은 "송민호와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인정한 뒤, 현대 미술계의 송민호로 캐릭터를 잡아보려 했지만 진짜 송민호가 현대미술계를 평정해 계획이 실패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지용은 '핀아트'라는 장르를 새롭게 개척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낸다. 이어 2만 개의 핀을 사용해 입체감을 표현한 '채움-필링(FEELING)'을 공개한다.
제작진은 "잠자는 시간을 아껴가며 작품 활동과 생업에 매진 중인 지용의 일상을 비롯해, '절로 시원한 기분이 든다', '가까이서 보면 다른 느낌'이라는 반응을 유발한 작품의 정체를 공개하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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