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자극적인 'N브랜드'로 中 시장 본격 재공략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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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고성능 N브랜드의 기술력을 앞세워 중국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18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더 뉴 아반떼 N' (현지명: 더 뉴 엘란트라 N)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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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18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더 뉴 아반떼 N' (현지명: 더 뉴 엘란트라 N)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현지 전략 SUV '무파사'(MUFASA)도 세계 최초 공개하며 중국 시장 반등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혁준 현대차그룹 중국 유한공사(HMGC) 전무는 환영사를 통해 "현대차는 적극적인 변혁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실현할 것"이라며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의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동화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중국 우수 기업들과 협업해 중국 상용차 시장의 친환경 전환 및 수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등 중국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사업 계획을 덧붙였다.
틸 바텐베르크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상무는 "전세계 N브랜드의 팬들에게 사랑받는 모델 중 하나인 더 뉴 엘란트라 N이 중국 시장에서도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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