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폭행' 검찰 송치된 먹방 유튜버 "사실과 달라"
신새롬 2023. 4. 19. 06:16
한 유명 유튜버가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에 무단 침입한 뒤,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유튜버 A씨를 주거침입 및 폭행, 협박 혐의로 지난달 중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전 연인 B씨 주거지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 2월 B씨의 주거지에서 다투다가 얼굴을 수차례 때린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유튜버는 본인의 계정을 통해 "사실과는 많이 다르며, 이는 수사과정에서도 명백히 밝혀질 것"이라고 입장을 내놨습니다.
신새롬 기자(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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