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오르는 내집마련 꿀팁 공개, RICHES 6단어 기억해야 (세치혀)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상대가치가 올라가는 내집 마련 꿀팁을 대방출했다.

4월 18일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MZ머니 세치혀 vs 수사반장 세치혀 결승전이 펼쳐졌다.

MZ머니 세치혀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는 “내 집 마련을 결정짓는 6개의 스톤”이라며 내집마련 꿀팁을 대방출하며 “결혼은 모르겠는데 내 집은 갖고 싶다는 분들이 많다. 우리나라 집값은 3-4년 약세장 7-8년 강세장이 반복된다. 앞으로 집을 사려는 분들에게 유리한 국면이 사실이다. 안타깝게도 영끌족은 지금 너무 괴롭다. 사실 제가 영끌계 시조새다. 18년 전에 영끌해 집을 샀다”고 말했다.

김경필은 영끌족에게 미래를 위해 버텨보라는 조언에 이어 “여러분도 언젠가 꿈꾸는 집을 사야 한다. 어떤 지역을 사야 상대가치가 올라가느냐. 타노스의 6개 스톤을 공개하려고 한다. 영어단어 RICHES만 기억하면 된다. 첫 번째 스톤은 맨 끝에 있는 S다. Safety 안전이다. 집 앞까지 한 번도 뒤돌아보지 않고 도착한다면 안전한 집이다. 계속 돌아봐야 한다면 안전이 취약하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E는 Eco, 자연환경. 김경필은 “얼마나 좋은 자연환경이냐가 미래 가치를 결정한다. 아침에 일어나 공기 좋고 새소리 들리면 시골이다. 제가 말하는 건 도심형 자연이다. 산보다 물과 공원이다. 한강, 양재천, 석촌호수는 물과 공원이 결합돼 있어 슈퍼 프리미엄이다”고 말했다.

세 번째 H는 바로 Hospital 병원. 병원이 있는 병세권을 뜻했다. 네 번째 C는 Community 공동체. 김경필은 “목동이 비쌌다. 많은 분들이 부동산하면 로케이션을 말한다. 목동과 비슷한 지역이 목동만큼 비싸지 않다. 판교 사는 분이 성남 산다고 말 잘 안 한다. 광범위한 구분보다 특정한 지역에 공동체 의식이 있다”고 했다.

다섯 번째 I는 Institute 학원. 학군은 옛말. 소득이 높으면 아이 낳아 좋은 학원에 보내 교육시키기 때문에 학원이 발달된 동네일수록 미래 집값 영향력이 클 수밖에 없다고. 김경필은 “다섯 개 스톤이 좋은 곳을 고르면 안 된다. 이미 비싸다. 이 5개가 앞으로 증가할 곳을 사야 한다. 이 5개가 집값에 30% 영향이 있다. 남은 R이 70%다. R이 증가되면 나머지 5개가 자동으로 따라온다”고 했다.

마지막 R은 Resident income 거주자 소득. 김경필은 거주자 소득이 증가하는 곳을 알아보는 방법에 절단신공을 썼지만 수사반장 세치혀 김복준 형사에 패하며 남은 이야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남은 이야기는 수요일 밤 10시 이후 너튜브에 공개된다. (사진=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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