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바둑부터 어린이 오케스트라까지 '생활 속 향기 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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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핵심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국내 바둑문화 대중화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동서식품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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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등 꾸준한 후원
동서식품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핵심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국내 바둑문화 대중화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동서식품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바둑계의 최고수인 프로기사 9단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권위 있는 대회로 동서식품은 24년째 꾸준하게 대회를 후원하며 바둑 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제24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지난 12월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됐다. 국내 랭킹 1위 신진서 9단, 전기대회 우승자 박정환 9단 등 국내 유수의 프로 바둑 기사들이 참가했는데, 신진서 9단이 지난 10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열린 결승 2국에서 이원영 9단을 꺾고 통산 2번째 맥심커피배 우승을 달성했다.
신진서 9단은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5천만 원을 수상했으며, 대회 첫 출전에 준우승을 차지한 이원영 9단은 트로피와 함께 상금 2천만 원을 받았다.
또 동서식품은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통해 격년마다 공모전을 개최하고 국내 신인 여성작가를 발굴하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제16회 동서문학상에는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 동시) 등 4개 부문에서 모두 1만 8539편의 응모작이 출품됐으며 3차에 걸친 한국문인협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484개작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제16회 동서문학상 대상작은 김은혜 씨의 소설 '두번째 엄마'가 선정됐다. 금상은 채연우 씨의 '복제인간 로이'(시 부문)와 윤국희 씨의 '차가는 달이 보름달이 될 때'(수필 부문), 김영인 씨의 '엄마는 1학년'(아동문학 부문)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모전 기간 동안에는 유명 작가들에게 조언을 들을 수 있는 '멘토링 클래스'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일대일 글쓰기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멘토링 게시판', 창작 습관을 만드는 '글쓰기 챌린지' 등 창작 활동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도 했다.
어린이 오케스트라 후원 프로그램인 '맥심 사랑의 향기'는 동서식품의 대표 메세나 활동으로 지난 2008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에 대한 후원이 이뤄진 이래 현재까지 총 4억 1천여만원 상당의 악기와 음악실 개보수가 지원됐다.
지난해 9월에는 대구에 위치한 북비산초등학교가 지원을 받았는데 동서식품은 북비산윈드오케스트라에 트롬본, 호른, 차임벨 등 새 악기를 선물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동서식품은 문화·예술 분야의 문화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소비자들의 삶에 위로와 휴식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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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황영찬 기자 techan9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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