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빌린 전여친에 현여친 모텔비 요구+명품백 빼앗아 선물 ‘충격’ (연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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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충격적인 행보에 모두가 기함했다.
급기야 남자친구는 전전여친에게 돈을 받으러 갔다가 그 남친에게 얻어맞고 시퍼렇게 멍이 들어왔고 더 압박감을 주기 위해 고민녀에게도 함께 독촉전화를 걸어 달라고 부탁해 모두를 기함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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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충격적인 행보에 모두가 기함했다.
4월 18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 27살 고민녀는 친구 소개로 만난 2살 연상 남자친구와 6개월째 연애하며 충격적인 경제관에 대해 토로했다.
고민녀의 남자친구는 툭하면 돈을 빌려주겠다며 허세를 부렸고, 한 달 동안 데이트를 하면서 한 번도 계산을 하지 못하게 했다. 계산은 늘 계좌이체. 고민녀는 얼마 전에 모텔 데이트를 하며 그 이유를 알았다. 남자친구는 “은행 앱이 먹통”이라며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겠다며 나가서 한동안 돌아오지 않았고 고민녀가 찾으러 나갔다가 전화통화를 엿들은 것.
남자친구는 전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왜 톡 안 보냐. 당장 입금해라. 여친이랑 모텔 왔다. 이제 여친도 아니면서 내가 모텔 오든 말든 네가 무슨 상관이야? 아쉽냐?”며 전여친에게 모텔비를 내라고 화를 내고 있었고, 고민녀는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에 충격을 받아 말없이 집으로 와 버렸다.
고민녀가 “전여친이 내준 돈으로 모텔가기 싫어서 집에 왔다”고 말하자 남자친구는 “사실 전여친에게 돈을 좀 빌려줬는데 계속 핑계를 대며 안 갚아서 매일 조금씩 받고 있다”며 “전에 만난 여자에게 돈 뜯기고 트라우마 됐다. 이번에는 장부도 적고 있다. 곧 끝내겠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돈을 받기 위해서 전여자친구와 계속 연락을 하겠다는 남자친구. 황당한 상황이 계속됐다. 고민녀가 생일선물로 받은 명품가방에서 사용한 흔적이 보였고, 고민녀는 중고를 새 제품으로 알고 산 것일까봐 조심스럽게 중고인지 질문했다. 이에 남자친구는 “전여친에게 돈 받으려고 찾아갔는데 돈 없다고 안 줘서 가방 빼앗아왔다”고 말했다.
급기야 남자친구는 전전여친에게 돈을 받으러 갔다가 그 남친에게 얻어맞고 시퍼렇게 멍이 들어왔고 더 압박감을 주기 위해 고민녀에게도 함께 독촉전화를 걸어 달라고 부탁해 모두를 기함하게 만들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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